기업탐방 엘더스 주식회사

여성기업가 황연하는 품질제일 주의로 신뢰감 앞세워 영업
40년 전통의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만 생산해 고객만족에 힘쓴다.

이인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17:02]

기업탐방 엘더스 주식회사

여성기업가 황연하는 품질제일 주의로 신뢰감 앞세워 영업
40년 전통의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만 생산해 고객만족에 힘쓴다.

이인석 기자 | 입력 : 2022/07/19 [17:02]

 

 엘더스 주식회사 황연하 대표이사 © 화성투데이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온 오뚝이 사업가

엘더스 주식회사는 초지일관 40연을 이어온 중소기업이다.

강산이 4번 변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오늘에 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황대표는 지난날을 돌이키면서 참 무던히도 어렵게 살았구나, 그런데 오직하나 신뢰로 지금까지 이어온 자신의 경영철학이 틀리지 않았다며 안도했다.

황대표가 사업에 뛰어든 시기는 1981년으로 지금부터 근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젊은 나이에 경험 없이 2차벤더로 시작한 사업은 그녀의 은근과 끈기라는 근성을 토대로 신뢰라는 무기로 철저히 무장했기에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다.

시작한 후 3여년 만인 84년에 삼성전자 1차벤더가 됐고 5년 후인 89년에는 현대전자 1차벤더가 되어 사업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은 그녀가 원하는 길로만 인도 하지 못했다.

IMF가 터져 30%의 코스트다운이 되었어도 사업은 그럭저럭 유지가 되었다.

뒤이어 2000816일은 사업의 존폐위기에 까지 처하는 어려움을 격어야 했고, 종업원 퇴직금도 주지 못한 채 노동부에서 찾아오는 사례까지 있었다.

15일까지 현대전자였던 회사가 하루아침에 이미지케스트로 분사를 하면서 거래가 끊겨 도산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공장이 개발지역으로 전환되어 보상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나오게 되어 임대로 가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다행히 거래처에서 자신의 공장을 축소해 가면서 150평을 무상으로 쓸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2년여의 남의집살이를 하다 자체임대를 해 공장을 이어갔다.

이 과정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 어려움을 짐작케 한다.

몇 번의 도산위기에도 황대표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은 그녀의 성실성과 신뢰가 자산이 되었다.

밤을 새며 일하고 일하는 직원들이 혹여 불편함이 없는지 작은 것에도 세심히 살펴 가족 같은 유대관계를 맺고 사업을 이끌었다.

 

엘더스()로 새롭게 단장하고 사업 다양화 시도

지금의 터전은 2011년 늦은 가을 외형 50억에 육박해 엘더스라는 법인을 개설하게 됐다.

그러나 사업은 만만치 않았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고정적인 납품업체였던 삼성이 베트남으로 이전하게 되어 삼성 물량이 대거 감소하게 되는 어려움에 봉착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LED제조와 생산에 어려움이 컸다.

황대표는 믿었던 삼성을 뒤로 하고 이것저것 사업을 늘려야 했고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을 최고도로 올려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개발연구소를 개설 제품개발팀과 디자인 개발팀을 꾸렸다.

드디어 국산브랜드 자체생산 LED조명 개발에 성공했고 특히 이듬해인 18년에 전자파 인증, 제품안전인증, 고효율인증, 10월에 KS인증까지 완료하고 19년 조달청등록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뒤이어 곧바로 전기공사 면허도 획득했다.

특히 황대표는 LED제품의 가장 큰 단점인 열기로 인한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광효율이 낮아지는 단점을 보안해 장기간 사용해도 안정적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성공의 뒤에는 황대표가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 운영방침인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주효했다.

40년에 이르는 그녀의 경영철학은 철저한 품질 우선의 무결점 제품생산이다.

그것이 황대표가 현재에 이르기 까지 고객에게 깊이 남겨준 신뢰성이다.

엘더스 주식회사는 또 다른 사업을 시도 하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전기공사와 LED조명에 대한 고객신뢰도를 바탕으로 황대표는 사업연관성은 없지만 에코물티슈를 개발했고 밤낮으로 제품을 보완하는 등 소비자 요구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분주히 뛰고 있다.

 

▲ 엘더스(주) 에코숲 생산라인  © 화성투데이

친환경 에코숲 물티슈 개발해 사업가로 승부수 던져

엘더스의 자체 브랜드 에코숲(Eco Forest)’을 만들어 냈다.

엘더스()가 생산하고 있는 물티슈 에코숲은 친환경제품으로 모든 생활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펄프가 주 원료로 플라스틱재료가 완전 배제됐고, 무색 무취 무세제에 7단계 과정을 거친 정제된 정제수를 사용해 제조된 친환경 제품으로 물에도 용해될 뿐 아니라 식당용 가정용 선물용 등 용도에 의한 상품으로만 구별될 뿐 품질은 같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허가가 인가된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체에도 전혀 피해가 없는 제품이다.

 

▲ 에코숲 펙키지 제품  © 화성투데이

황대표는 에코숲은 펄프로 가공되어 미생물에 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분해되는 친환경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대표는 이런 티슈생산업체가 대부분 대기업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황대표는 대기업들과 영업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품질을 내세웠다.

시간이 가더라도 신뢰로 단골고객 확보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며 40년 사업 노하우 모든 것을 다 품어내어 전력투구 하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전기공사, LED제품, 에코숲 제품의 모든 과정에 황대표의 영업철학이 베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다.

요즘 황대표가 어디를 가도 자신의 핸드백에는 일매용 에코숲제품이 몇 장씩 들어있다.

주변사람들에게 하나씩 꺼내어 사용하게 한다. 그가 움직이는 생활공간에는 항상 에코숲 티슈가 함께한다. 최근에는 더 완벽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 탄생시키기 위해 일매용 에코숲 티슈를 싸고 있는 플라스틱비닐포장도 과감히 배제하고 종이포장으로 바꾸어 완벽한 친환경제품으로 승부 하겠다며 일매용 종이포장지 만들기에 한창이다.

써 보고 좋은 쪽을 택하는 것이 소비자다.

백번 선전하고 말하는 것보다 직접 써보고 느껴서 선택된다면 반드시 에코숲이 선택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돼 있었다.

엘더스()3층에 자리한 대표실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빛바랜 액자 2개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하나는 경영방침 그리고 또 하나는 사훈이었다.

경영방침에서는 품질과 고객만족사훈은 함께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내세운 두 단어에서 사업자로서의 사명감과 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 에코숲의 청정 이미지  © 화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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