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영(화성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시의원은 지난 3일 교육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행사에서 국민의례, 의원소개 등 효율적인 의전 방안 마련을 위해 화성시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의 각종 행사에서 내빈들의 소개 순서가 의전 편람에 맞지 않게 이루어지는 등 의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송선영 의원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지켜야 할 예우는 반드시 분명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여 정비해야 한다”면서 “국민의례, 국기게양과 같이 국가상징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내빈소개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의원은 또한 “앞으로 시가 개최한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표준화된 메뉴얼을 조속히 마련·정비하고 과도한 의전을 최소화하면서 행사의 개최 상황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최대한 존중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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