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아파트주민, 농협유통센터 허가 취소 요구

“아파트 정문에 대형 유통센터 설치, 불편하고 위험!”

이신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7/24 [10:18]

동탄2 아파트주민, 농협유통센터 허가 취소 요구

“아파트 정문에 대형 유통센터 설치, 불편하고 위험!”

이신재 기자 | 입력 : 2019/07/24 [10:18]

 


▲ 동탄2신도시 예미지파크뷰아파트 입주민 100여 명이 지난 18일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동탄 농협유통센터의 건축허가를 취소하라는 항의 집회 열고 있다.     ©




동탄2신도시 예미지파크뷰아파트 입주민 100여 명이 지난 18일 화성시청 앞에서 동탄 농협유통센터의 건축허가를 취소하라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사는 아파트 정문에 유통센터 정문이 건설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현재 화성 동탄2신도시 영천동에는 농협의 유통센터가 2020년 초 완공을 목표로 건축되고 있다. 왕복 2차선의 좁은 길에 대형 유통센터 정문이 생기면 수많은 트럭이 오가게 되고 그리되면 어린이와 아파트 주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자칫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주민이 위험에 처했음에도 시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건축허가를 내줬다며 이를 탁상행정으로 규정하고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주민에 따르면, 예미지파크뷰 입주자대표회가 관련 내용에 대한 민원을 화성시에 제출하고 지난해 7월 시청과 농협, 예미지파크뷰 3자간 협의를 통해, 아파트와 마주하는 농협 출입구를 폐쇄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했으나 최근 화성시가 이를 어기고 기존 건축 허가상의 원안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 나선 아파트의 주민은 협약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인허가를 내준 것은 특혜라며 화성시의 탁상행정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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