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면 옛 면청사 행복주택 건립 성공에 의구심”

‘예술가 연습·전시·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제안
송선영 시의원 5분 발언, 지역에 맞는 전략 있어야

서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5:11]

“양감면 옛 면청사 행복주택 건립 성공에 의구심”

‘예술가 연습·전시·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제안
송선영 시의원 5분 발언, 지역에 맞는 전략 있어야

서미영 기자 | 입력 : 2020/05/18 [15:11]

▲ 15일 제19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송선영시의원  © 화성투데이


 


 


송선영(향남·정남·양감, 미래통합당)시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임시회에서 양감면의 구청사 활용 건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송 의원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난 2018년 동서균형 발전과 관련 보도자료에서 동탄은 동탄답게 동탄형으로 발전하고 향남은 향남답게 발전하고 서신은 서신답게 그 특성을 살려 발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균형발전보다는 각 마을과 지역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언급을 예로 들며 현재 방치되고 있는 양감면 구 면청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화성시 문화예술인에 대한 시설 지원과 공연, 전시시설 그리고 농촌체험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양감면은 2017년도에 현재의 자리로 면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고 구 면청사 자리는 현재까지 폐건물로 방치되어 있으며 향후 행복주택 건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주택은 주거복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데 현재 양감면의 인구현황은 2,324세대 4,031명이고 2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731개의 공장등록업체가 있지만 양감면의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향남읍과 약 5분 거리에 있음을 지적하며, 4월말 기준 향남읍의 인구는 83,970명으로 이중에서 향남 1,2지구에 공공임대아파트를 포함하여 25,000여 세대가 입주 완료하였고 향후 1,000여 세대가 입주예정인 것을 지적하며 5분 거리 향남에 영화관과 대형 할인점을 비롯한 병원,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수두룩한데 과연 양감면에 주거복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행복주택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양감면의 발전은 주택건설이나 인구 유입으로 인한 발전보다는 시장님 말씀처럼 양감다운, 양감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기계화, 산업화된 인공지능 시대에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감성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현재 방치된 구 면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단체에 관리위탁을 주고 예술작업가 공연 연습공간, 전시공간,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전통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양감면의 특색을 살려 오래된 농기구, 전통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동탄, 향남 등 도시화된 지역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양감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화성시 문화예술인의 상설공연과 전시를 마련하여 시골의 인심과 정을 나누며 화성시민에게 문화를 향유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외갓집 체험을 통하여 농촌을 체험하게 하고 자연스러운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됨이 더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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