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정연철 이사장)가 김장나눔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투데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당사자조직인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사경넷’)는 김장철을 맞아 25일 행복한밥상 협동조합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화성시 서부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오늘 만들어진 김치는 화성시 서부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넷은 지난 13일 1차 김장행사를 시작으로 21일, 병점에서 2차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5일, 마지막으로 3차 김장행사를 마무리하며, 총 2,000kg의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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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연철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김장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께 전달하지 못하는 등 부족한 면이 많아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에게 김장을 나누는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넷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