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면 장학회가 지난 6일 정남면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남면 장학회는 정남면의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2월 15일 설립됐으며, 1997년부터 정남 소재 기업인들의 본격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매년 3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후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장, 김태년 정남장학회회장, 최홍운 정남장학회 총무, 장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서연 학생을 포함해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태년 정남장학회장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학업 과정에서 힘든 시절이 오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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