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배임, 횡령 논란…‘눈감아 주기’

화성상의의 공공성 신뢰도 추락‘개혁대상’

박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09:24]

화성상공회의소 배임, 횡령 논란…‘눈감아 주기’

화성상의의 공공성 신뢰도 추락‘개혁대상’

박정은 기자 | 입력 : 2021/03/24 [09:24]

  

  

 

최근 화성상공회의소는 11대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하며 꾸준히 자질 논란이 되고 있는 최고 관리자는 그대로 두고, 봉사와 헌신으로 화성상의를 위해 노력하던 회원 대상으로 자질 논란 운운하며 개혁을 외치는 11대 집행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앞서 전임 10대 회장은 임기(3)를 마치고 단임으로 이어가던 관행을 깨고 연임의사를 피력했으나 추대되지 않아 회장에 출마했다. 이 과정에서 1표는 무효처리되고 상대후보와 1표 차이(34:33)를 보이며 극적으로 재임이 되었다.

 

이에 화성상의의 양극화 현상에 의한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11대 집행부가 진흙탕으로 얼룩진 화성상의를 어떻게 하면 화합하여 전국 6위규모의 화성상의를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던 차에 회원들은 분노와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화성상의 최고관리자의 자질 논란은 2018년 당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 일자리센터의 ‘K-Move스쿨 해외 연수과정에서 최고 관리자의 횡령 사실을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알리며 불거지기 시작했다.

 

당시 화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출장자 외 부적절한 동행인(공공사업본부장의 자녀 1)이 있었고, 동행인의 비용이 공금비용으로 청구, 지급된 부분에 대한 소명자료 요청을 하는 등 화성상의는 이미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사유화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K-Move스쿨은 단기 공모사업인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화성시는 취업희망자 20명을 선발하여 두 차례의 일본 현지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화성상의 최고 관리자의 고교 재학중인 자녀 1명이 동반하며 내부적 공분을 쌓았다.

 

특히, 가파른 청년취업난에도 푸르른 꿈을 펼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할 최고 관리자가 본연의 책무를 소홀히 여기고 자녀 1명을 동반하여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특정여행사 밀어주기 등 다수의 직권남용 건에 대하여 화성시 일자리센터 2명 이상의 복수 제보에 의해 밝혀지며 화성상의의 공공성 신뢰도 추락으로 개혁대상에 지목 되었다.

 

화성시일자리센터 관계자 및 상공회의소 등 다수의 관계자들은 공직자로서 단순 공무상 부적절한 출장 동행만으로도 개탄스러운 일인데, 동행인의 출장 및 여행경비가 공적예산에서 부당하게 지출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는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업무방해 실정법적 저촉의 소지가 농후한데도 화성상의는 아직도 똑같은 최고 관리자가 집권하며 부당한 일을 자행하고 있다.”며 암담한 심경을 표출했다.

 

이후 화성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화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를 상담사 자리로 전격 전보 조치하는 등 부당한 인사권을 행사하여 직권남용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공공성과 신뢰도에 오명을 남겼다.

 

화성상의 최고 관리자의 부도덕성과 권력의 사유화에 대한 자료는 이 사례 외에도 여러 직원들의 부당행위를 작성한 문건이 다수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대 집행부는 화성상의 내부 개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애정과 열정으로 화성상의 발전에 온 몸을 바친 회원들을 개혁이라는 말로 공격하며 더욱 극심한 분열과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현 집행부는 화성시와 함께 크고 작은 기업인을 대표해 화합과 상생의 대책을 강구해야할 시기에 자기사람 만들기에 급급한 꼼수를 부리고 있어 각계각층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 관리자는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자녀를 대동하여 경고를 받은 적은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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