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군공항이전 대응, 수동에서 ‘적극’ 대응으로

동부권 동탄에 ‘홍보관’ 설치해 수원시 부당 주장 알릴 것
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위에 ‘대응현황’ 보고

이신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16:48]

수원의 군공항이전 대응, 수동에서 ‘적극’ 대응으로

동부권 동탄에 ‘홍보관’ 설치해 수원시 부당 주장 알릴 것
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위에 ‘대응현황’ 보고

이신재 기자 | 입력 : 2021/03/24 [16:48]

 

 

▲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지난 24일, 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대응현황’을 보고했다.  © 화성투데이

 

 

수원시의 전투비행장 화성으로 이전에 관한 주장이 점차 공세적으로 변함에 따라 화성시도 시 동부권에 홍보관을 설치해 동탄 등 주민에게 전투비행장이 화성으로 이전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24, 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대응현황을 보고하며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대응당당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 기자회견을 통해 군공항이전사업이 상당히 진척됐다고 말하거나, 특정 언론사가 수원군공항 이전은 국책사업이라고 국방부가 첫 표명’ ‘화성시 삼괴 주민이 화옹지구 공항 유치 찬성 성명을 발표했다등을 보도했다이에 대해 화성시와 관련 언론은 윤도현·정유민의 화성습지 탐사를 방송에 방영하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국책 아닌 수원시 사업’ ‘화옹지구 군공항 이전 찬성 성명은 알고보니 가짜 화성시민등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며 담당관은 동탄홍보관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홍보관은 동탄권 시민에게 군공항 화성이전의 부당성 및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캠페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의 동탄권 활동 지원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담당관은 국회 국방위 법률안심사소위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면담을 통해 지금 국회에서 진행하는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중 김진표 안의 부당함을 전달한 후 송옥주 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김진표 안은 군공항 이전 후보지의 시장 권한을 삭제한 채 주민투표를 하도록 하는 안이다. 반면 송옥주 안은 군공항 이전 추진시 시장 사전 동의와 시장-국방부간 의사결정을 합의하도록 명시했다.

 

이번 보고에 대해 임채덕 시의원은 수원시의 집요함 때문에 동탄 홍보관을 설치하려는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의 미온적 대응에서 적극적 대응으로 변한 것은 칭찬할만하다라면서도 화성시로 전투비행장이 이전하게 되면 화옹지구 인근은 미래의 피해지역이지만, 병점동 일대는 현재의 피해지역이라며 이 대책보고는 현재의 피해지역 주민에겐 공감되지 않는 내용이다. 현 피해지역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집어냈다.

 

이에 김홍성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 피해지역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피해지역을 어찌할 것이냐고 물으면 특위 활동과 상충하게 된다. 군공항 대응담당관은 어떤 대안을 가졌는지 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