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라고 부르는 조승환씨가 얼음 위에서 맨발로 버티기, 3시간 30분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 행사는 1월 27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간) 완료되었다. 우리 시간으로는 새벽 3시 30분에 시작해 오전 7시에 종료되었다. 이 행사는 빙하의 눈물로 상징되는 얼음 위에 서는 도전을 통해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한 행동이다. 행사의 주인공인 조승환씨는 “지구가 기후위기로 아픈 것을 알리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 행동을 한다”며,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할 것을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은 “조승환씨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하며, “어려운 도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NH농협,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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