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스스로 건강챙기는 ‘모두의원’ 개원식

화성의료사협 결실… 통증치료·내과·비뇨기과·피부과 진료

이신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09:05]

시민 스스로 건강챙기는 ‘모두의원’ 개원식

화성의료사협 결실… 통증치료·내과·비뇨기과·피부과 진료

이신재 기자 | 입력 : 2022/07/19 [09:05]

▲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모두 의원’을 개원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은희 이사장이 개원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투데이

 

 

시민이 스스로 건강 돌봄을 위해 발족한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2년 만에 병원 개원이라는 결실을 본 후 서비스에 돌입했고,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했다.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은희, 이하 의료사협)은 지난 15, 향남읍에 설립한 '모두의원'에서 개원식을 진행했다.

 

의료사협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의료기관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개원을 준비했고 지난해 연말에 개원신고를 했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의원'으로 작명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넷 대표,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이덕규 경기민예총 이사장, 변용석 발안신협 이사장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선영·이계철 화성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유은희 이사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운 과정을 모두가 넘어왔다""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속에서도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인사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조합원 한 사람으로서 인사드리겠다""또 하나의 소중한 공간이 탄생했다. 주민들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해지도록 멋진 역할을 기대한다. 저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이기도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공공병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전국민 주치의' 제도는 의료복지를 위해 늘 제기되던 과제였다. 오늘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모두의원이 소중한 첫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원식 중에도 진료는 진행되었고 의원을 찾은 인근 주민들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로 신뢰"라며 가까운 곳에 믿을 수 있는 의원이 생겨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모두의원은 '통증치료, 내과, 비뇨기과, 피부과'를 다루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방문의료사업 및 장애인주치의, 장애학생특별건강관리지원,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통합돌봄,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건강리더양성' 등의 사업들도 준비 중이다.

 

향남읍 행정중앙263-34 명신프라자2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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