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정당 원외지역위원장 공무원에게 의전 항의 논란

행사참여 관계자 및 시민들 “자질 부족” 이라고 일침

서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1:03]

모 정당 원외지역위원장 공무원에게 의전 항의 논란

행사참여 관계자 및 시민들 “자질 부족” 이라고 일침

서승원 기자 | 입력 : 2022/08/04 [11:03]

  © 화성투데이


지난 30일 화성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모 정당 원외지역위원장이 내빈소개에서 뒤로 밀려서 소개했다며 항의 하고, 같은 날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개소식에서도 내빈소개를 늦게 하고 인사말을 안 시켜줬다며 행사 진행하는 공무원들에게 강하게 항의 하면서 참석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빈축을 샀다.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과 시의원,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일로 지켜보던 시민들의 눈에는 비정상 적인 정치인의 행보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행사  관계자는 " 행사를 축하해주러 참석 해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소개와 인사말 등은 의전행사 관례에 따른 주최 측의 권한인데 초대받은 사람이 왈가왈부 하는 모습은 특정정당의 월권행위이다 "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A의원은 " 시 행정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의 의전순위는 이미 정해져 있다. 시의회에서의 의전순위도 정해져 있는데 특정 정당의 원외지역위원장이 의전을 따진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행위이다. 의전을 받고 싶으면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아서 선출직이 되고 나서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라며  맹비난했다.


행사장에 참석했던 B 시민은 "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싶으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돌봐주는 것이 우선이며 정치인의 덕목이지 행사장에서 내빈소개를 핑계로 관계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정치인의 자질이 없다 "고 일축했다.


시 행사장의 의전 순서를 보면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순으로 선출직들을 소개 해 주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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