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 발표

미얀마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 어떤 이유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

박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4:15]

화성시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 발표

미얀마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 어떤 이유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

박정은 기자 | 입력 : 2021/03/25 [14:15]

▲ 화성시의회(원유민 의장),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발표  © 화성투데이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24일 오전, 201회 임시회 종료 후 대회의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혈사태의 즉각적 중단 및 구금자의 조속한 석방, 그리고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원유민 의장은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2.0시대를 앞두고 인권존중과 자유를 비롯한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미얀마 정세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라고 강조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와 불법적인 권력 장악에 대해 우리정부는 UN을 포함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의지를 다지는 등 다각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하는 결의문 전문이다.

 

 

 

-----------------------  이   하  -----------------------------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

 

202121,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을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키고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국가고문을 비롯한 주요 입법, 행정부 주요 인사를 가택연금 또는 구속하며 기존 헌정질서를 정지하고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국정을 장악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와 유혈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나선 시민들에 대해 강경 진압으로 맞서고, 시민 불복종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을 납치하는 등 반인륜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유린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총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와 불법적인 권력 장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당한 정치권력이 미얀마 국민의 민의를 대표하여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촉구하고자한다. 

 

하나. 화성시의회는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민주주의 부정 행태를 어떠한 이유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로 규정하고,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화성시의회는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깊이 공감함과 동시에, 현재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 및 관계자 등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원대 복귀를 촉구한다.

 

하나. 화성시의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UN을 포함한, 국제기구를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과 협력을 강화하여, 민주주의 질서회복을 위해 적극적 의지를 다지고, 다각적 조치를 시행 할 것을 촉구한다.

 

2021. 3. 24. 화 성 시 의 회 의 원 일동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