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성 빈자리 될 선거구 벌써 과열 ‘입당원서 받기 경쟁’

정덕범·김혜준·정명희·윤주원.김경희… 더민주 후보 행보 ‘눈길’

서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1:54]

김홍성 빈자리 될 선거구 벌써 과열 ‘입당원서 받기 경쟁’

정덕범·김혜준·정명희·윤주원.김경희… 더민주 후보 행보 ‘눈길’

서승원 기자 | 입력 : 2021/04/12 [11:54]

  

▲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 갑-다 선거구는 벌써 과열되는 분위기다. (사진은 화성시의회 전경)  © 화성투데이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 갑-다 선거구는 벌써 과열되는 분위기다.

 

남양읍에 사는 S(45)씨는 최근 지인인 시의원 예비 출마자에게 입당원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난감했다. 주민 B(55)씨도 예비 출마자로부터 입당원서 50장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억지로 대답은 했지만 여기저기에 이미 입당원서가 돌고 있어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지지했던 사람이 낙선하는 바람에 인간관계가 깨져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지금도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힘든 상황이라며 악몽 같던 시기를 떠올렸다.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려는 예비후보들이 경선에 대비해 당원확보에 열을 올리는 행태로 민심이 어수선하다. 당원을 많이 확보할수록 경선이 유리하기에 선거를 앞둔 1년여 시점에 당원모집과 관련한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총선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소문이 돌아 출마자들은 권리당원 확보에 사활을 걸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규는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입당한 권리당원 중 권리행사 전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에게 공직, 당직 선거를 위한 선거인 자격 및 추천권을 부여한다고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예전보다 더 많은 입당원서가 들어온다는 소문이다.

 

화성시 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 10개월 전부터 출마를 예고한 사람의 권유로 입당하는 사람이 많다. 수천 명의 신규당원이 들어오는데 올해는 추석 전쯤이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 갑-다 지구가 과열됐다. 이곳은 김홍성 전 의장의 지역구로 그가 시장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시의원 자리가 빌 것이란 예측이고, 이에 따라 시의원이 되고자 하는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니다. 이곳 선거구에 출마 하마평이 있는 인물은 정덕범, 김해준. 정명희, 윤주원, 김경희 씨다. 특이한 것은 김경희 씨는 현직 비례대표 시의원임에도 지지도가 가장 낮다는 말이 돌고 이 때문에 출마를 결심한 사람들이 더 과열된 모습을 보인다는 말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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